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오하자드 RE:2 (문단 편집) === 스토리 변경점 === 세세한 스토리 및 설정이 변경되었다. 변경점이 적지 않아 사실상 리부트라고 봐도 다름없을 정도. 전체적으로 RE:2를 플레이한 뒤 원작의 이벤트들을 보면 매우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연출이 세련되어졌다. * 레온과 클레어가 좀비와 처음 조우하는 장소가 [[라쿤 시티]] 시내에서 시 외곽의 주유소로 달라졌다. 라쿤 시 경계까지 좀비들이 침식한 모습이 나왔는데 아웃 브레이크에서 군이 봉쇄했는데도 레온과 클레어가 당당히 라쿤 시티로 들어올 수 있었던 설정 붕괴를 메꾸기 위한 설정 변경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초기 봉쇄에 실패했다든가, 혹은 멸균 작전이 승인되어 봉쇄 중이던 군이 열압력화기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안전거리 밖으로 철수했다든가. 다만 봉쇄가 실패했거나 철수한 뒤라면 보안관이 미치지 않은 이상 그 지역으로 출동하지 않을테고, 일반인인 주유소 편의점 직원도 당하기 전까지는 멀쩡히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니 봉쇄가 되기 직전일 듯하다.] * 초반부 덤프 트럭을 몰다가 좀비에게 물려 도망치던 도중 레온과 클레어를 트럭으로 덮친 운전자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생겼다. 빗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좀비를 차로 치어서 패닉에 빠진 채 트럭에서 내려서 어쩔 줄 몰라하다가 뒤에서 일어난 좀비에게 공격당한다.[* 라디오에서 [[좀비(바이오하자드 시리즈)|온몸이 썩은 것 같은 여자]]를 본 남성의 이야기가 방송되고 있었다. 운전자는 자기 마누라랑 똑같다고 깨알 디스를 했다.] * 작중에서 좀비라는 언급이 거의 없어졌다. 브라이언 아이언스가 엄브렐라의 비밀 은폐를 하여서 원작에서 몇몇 조연들이나 파일에서 대놓고 좀비라고 불렀지만 본 리메이크에서는 그런 표현을 잘 쓰지 않는다. 아예 말 안 하는 건 아니고 주인공들은 볼트 커터를 얻는 구간에서 마빈에게 좀비들에게 둘러싸였다는 내용의 무전을 치고, 마빈 본인도 '지금 상황에 대해 아는 건 좀비가 곳곳에 드글거린다는 것밖에 없다'라는 식의 한탄을 하기도 한다. * 마빈 브래너와의 만남이 변경되었다. 원작에서는 사무실에서 상처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A루트 한정으로 레온/클레어를 구출하면서 등장한다. 또한 원작에서는 레온에게 엄브렐라가 이 사태에 배후로 있다는 말을 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이 부분이 삭제되어서 자기도 그건 모르겠다는 대답만 해주며, 레온이 엄브렐라에 대한 이야기를 에이다에게서 듣게 된다. 클레어의 경우 셰리에게서 엄브렐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더 나중에 가서야 본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다. * 전 남자친구를 찾기 위해서 [[라쿤 시티]]로 왔다는 에이다의 설정이 없어졌다.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FBI여서 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아 추적했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 [[로버트 켄도]]의 역할이 크게 변경되었다. 문서 참조. * [[벤 베르톨루치]]의 경우 원작에서는 [[유치장]]이 바깥보다 안전하다는 판단 하에 스스로 원해서 유치장에 있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브라이언 아이언스]]에 의해 유치장에 감금되어 있었다. 최후는 원작에서는 G에 감염된 윌리엄에게 맞아죽지만[* 정식 루트 클레어 A, 레온 B의 경우. 클레어 B, 레온 A의 경우에는 G유충을 주입당해 사망.] 리메이크에서는 자기를 꺼내주지 못한다고 말하던 레온에게 성을 내다가 타이런트에게 머리가 으깨지며 사망.[* 타이런트가 투입된 목적은 증거 및 생존자 인멸인데, 벤의 경우 특히 [[아네트 버킨]]을 인터뷰하면서 대놓고 엄브렐라의 속을 파내려고 한 경력이 있어서 확실하게 노리고 죽였다. 벤 본인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원작과 달리 최대한 빨리 거기서 나가고 싶어했던 것.] * 클레어 편에서 [[브라이언 아이언스]]가 셰리 버킨을 납치한다. 원작에서 그녀의 팬던트에 G 바이러스 샘플이 있어서 타이런트에게 쫓겼지만 리메이크에선 G 바이러스 샘플들이 보관된 저장 장치의 열쇠처럼 바뀌었다.[* 부모인 [[월리엄 버킨]]이나 [[아네트 버킨]]이 아무리 막장 인성의 인물들이라 해도 딸 목걸이에다 G바이러스 같은 위험한 걸 넣을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짓을 하냐는 비판이 많아서 설정을 갈아엎은 듯. 애초에 도덕적인 면을 빼고도 그 중요한 샘플을 펜던트와 함께 밖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도록 내버려둔다는 것도 허술하기 짝이 없다.] 브라이언 아이언스가 이 팬던트에 매우 눈독을 들이는데 이유를 정확히는 알 수 없다.[* 아마 G바이러스를 탈취하고 그걸 통해 바이러스 개발자인 버킨 부부와 협상을 하는 식으로, 셰리를 넘기는 대신 자기 목숨 건져 빠져나가기 위한 궁여지책이였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G바이러스 샘플까지 가는 길에 온갖 B.O,W들이 득시글거리는 NEST의 현황을 생각하면 설령 펜던트를 성공적으로 빼앗았을지라도 목숨을 건졌을 확률은 희박하다.] 셰리로 플레이할 때의 배경은 새롭게 추가된 설정인 고아원이다. 결국 아이언스 서장이 최후를 맞는 것은 원작과 똑같으나, 살해당한 방식은 2의 부분 리메이크인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를 적절하게 변주한 식으로 변경되었다. * 엄브렐라 지하 연구소로 진입하는 과정이 변경되었다. 원작과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는 경찰서에서 바로 하수도를 통해서 지하로 향하는 열차를 타는 과정에서 G2형태와 마주한다. 반면 리메이크에서는 레온은 에이다의 인도로 로버트 켄도의 총포상을 가로 질러 하수도로 진입하였고, 클레어는 고아원에서 셰리와 함께 타이런트에 쫓기다가 엘레베이터가 지하로 추락하여 하수도로 진입하게 되었다. G 2형태와의 전투는 케이블 카를 탑승하기 전으로 바뀌었다. * 연구소의 폭파 이유가 전원 문제가 아닌 G바이러스 파괴 프로토콜에 의해서로 바뀌었다. * 레온과 에이다가 같이 있는 시간이 굉장히 길어졌으며, 두 캐릭터의 접점도 확실해졌다. 원작 A와 B를 적당히 절충한 느낌으로 마무리되었다. 에이다의 캐릭터가 완전히 바뀌어서 원작같은 구구절절함은 없다. * [[엄브렐라(바이오하자드 시리즈)#s-6.3|엄브렐라의 지하 연구소]]에 NEST라는 이름이 붙었다. 구조는 이전과 똑같지만 연구원 등급에 따른 접근 여부와 중앙에 엘리베이터가 생겼다. * [[윌리엄 버킨]]의 사망도 전작에서는 윌리엄이 G 바이러스를 내주지 않기 위해서 권총을 빼들고 대치하다가 [[서류가방|케이스]]에 밀려 떨어진 작은 통 소리를 총 소리로 오인한 대원의 총격을 받았지만, 리메이크에선 미 국방부와 접촉한 윌리엄을 조사위원회에 출석시키기 위한 명목으로 U.S.S.를 시켜 데려오려고 하였다. 하지만 윌리엄이 품에서 권총을 뽑자 J. 마르티네즈 대원이 우발적으로 사격하여 사망하고[* 그 때문에 고참 대원인 헝크가 '생포하라고 했지, 죽이면 어떡하냐'며 마르티네즈를 갈구는 장면이 나온다.], 헝크를 비롯한 알파팀의 보고에 상부는 윌리엄의 G 바이러스를 대신 가져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 설정에 라쿤 시티 고아원이 추가되었다. 안에 있는 기록들을 보면 엄브렐라가 고아원의 아이들을 몰래 빼돌려서 G바이러스 실험체들로 쓰고 있었다는 게 드러난다. * 지옥 같은 상황에서 생사를 같이 한 클레어와 레온 사이에 이성적인 접점이 전혀 없다는 것이 제작진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중간 중간에 [[썸|묘한 기류]]가 [[흔들다리 효과|흐른다.]] 전작의 B 루트를 계승한 이어하기 모드의 엔딩에서는 셰리가 둘에게 연인이냐고도 물어보기도 하고, 클레어도 엄청난 데이트였다고 농담한다. 마지막에 둘이서 셰리의 손을 잡고 걸어가며 끝을 맺는 셋의 모습이 마치 유사 가족처럼 다루어지기까지 한다.[* 다만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원작보다 클레어와 레온 사이의 접점이 줄어들었기에 오히려 썸 관계가 어색하다고 비판하는 유저들이 있다. 그나마 레온과 클레어의 사이는 흔들다리 효과로 어떻게 넘어가더라도, 레온과 셰리는 기차 안에서 처음 만났음에도 진 엔딩에서 정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게 말도 안 된다는 비판이 더 많다. 원작에서는 엔딩 부분에서 셰리도 나름 활약을 했으나 이번 작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 부분은 연구소 탈출 씬에서 클레어를 위해 문을 열어주는 것으로 대체된 듯하다.] * 원작에서 중간 중간에 클레어와 레온이 무전기로 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상황과 동선을 공유한 것과 달리 리메이크에서는 따로 놀다가 우연찮게 서로를 발견한다. 직접 만나는 부분도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오히려 시나리오에서 설득력이 더욱 떨어지는 부분이 되었다. 클레어는 에이다란 인물의 존재 자체도 모르고, 레온은 셰리를 게임의 마지막 부분인 기차에서 처음 보게 된다.[* 그래선지 엔딩에서 레온을 만나고 활짝 웃으며 반가워하는 클레어와는 달리 셰리는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는 깨알같은 디테일을 볼 수 있다.] 원작에 있었던 생존자들끼리의 유대 관계나 긴박함이 줄어들었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 U.S.S. 부대원들이 윌리엄 버킨을 공격한 날짜가 분명히 나와 감염의 시작이 9월 23일로 정해졌다. * U.S.S 부대원들이 NEST의 연구원들에게 총격을 가한 설정도 추가되었다. 본편 NEST의 수면실에 전원을 넣으면 '웨인 리'라는 박사의 일기를 볼 수 있게 되는데, 이 일기에서 U.S.S가 연구원들을 살해하는 상황 때문에 패닉에 빠져 수면실에 숨어 있던 웨인의 마지막 모습이 묘사된다.[* 수면실 기록에도 '20:16 웨인 리'라는 이름이 마지막으로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에 마지막까지 생존하다 좀비가 된 듯하다.] * 원작과 다르게 좀비화된 [[브래드 비커스]]는 나오지 않는다. (참고로 이 설정은 원작 2편이 나오기 전 엎어졌던 1.5버전에 먼저 나온다.) * 그동안 이름이 없이 마이클 워렌 시장의 딸로만 언급되었던 여성의 이름이 추가되었다. 이름은 캐서린 워렌이다. * 원작에서는 비가 내리지 않았으나, 리메이크에서는 라쿤 시티에 계속해서 비가 내려 안그래도 어두운 분위기를 더욱 음산하게 한다. * 각 파트 별 최종보스의 싸우는 구간이 변경되었다. 이번 작의 슈퍼 타이런트와 싸우는 구간은 원작의 G4를 쓰러뜨리고 타고 가는 리프트이며, 이번 작의 G4와 싸우는 구간은 원작의 G2나 G3를 상대하는 구간이다. * 원작에서 G 최종형태는 열차의 자폭 장치로 사망하나, 리메이크에서는 떼어진 열차 칸과 함께 연구소의 폭발에 휘말려 사망한다. * 엔딩 이후 주변에 지나가는 화물 트럭에 레온은 스토리 초반부에 겪은 일 때문에 긴장하고 경계하지만, 화물 트럭 운전자는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착각하고 [[뻐큐|산을 표현하는 수화]]를 시전하며 지나가버리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운전사의 법규에 황당해하는 깨알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 구작과는 다르게 제작진이 공언한 정사는 공식적으론 없으나 스토리 분기점이 없는 바이오하자드 RE:4에서의 묘사를 토대로 추론할 때 사실상 정사는 레온 1st Run이나 마찬가지.[* RE:4의 도입부 회상을 보면 레온은 마빈이 살아있을 때 그와 만났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마빈을 살아있는 상태에서 조우하는 루트가 다름아닌 1st Run이다. 클레어 2nd Run도 이 추론에 따르면 정사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지만 제작진이 각 스토리 하나하나를 평행세계처럼 봐달라는 언급이 있었으므로 단순하게 정사 취급하기엔 무리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